연극 <두 번째 시간>

<두 번째 시간>은 <여자는 울지 않는다>(2015), <소년B가 사는 집>(2014, 2015) 등 거침없는 필력과 참신한 소재로 최근 연극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극작가 이보람의 희곡으로, 2016년 남산예술센터의 상시투고시스템 ‘초고를 부탁해’에 선정된 이후 <2017 서치라이트> 낭독공연으로 선보이면서 완성도를 높여왔다.
<두 번째 시간>은 독재정권 시절 의문사로 죽은 남편을 둔 부인의 삶을 통해 기록된 역사에서 빗겨난 보통의, 평범한 개인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소년B가 사는 집>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보람 작가와 극단 미인의 대표 김수희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합을 맞춘다. <말뫼의 눈물>(2017), <창신동>(2014) 등 창작극 작업을 지속해오면서 균형감을 잃지 않는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 온 김수희 연출과 이보람 작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본다.

기간: 2018. 11. 15 – 11. 25
시간: 평일 19시 30분 / 토-일 15시 (월-쉼)
장소: 남산예술센터
위치: 서울 중구 소파로 138
티켓: 30,000원
전화번호: 02-758-2150
웹사이트: http://www.ns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