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전] 네이버 그라폴리오 <나의 작은 낙원> 황다연 전
네이버그라폴리오
가오리역 2020.05.06~2020.08.31


<나의 작은 낙원> 展

네이버 그라폴리오 황다연 작가

우이신설문화예술철도는 네이버그라폴리오와 협력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작은 낙원'을 통해 위안을 받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합니다.
자연이 주는 낯섦. 하지만 그 낯섦 속에서 피어나는 작고 소박한 즐거움과 평온함을 통해, 자신만의 작은 낙원을 상상하고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작가노트


핑크색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근대인의 갈망을 나타냅니다. 리퀴드 모더니티(Liquid Modernity)는 현재 진행 중이며,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의 갈망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핑크 벽 앞에 있어 더욱 돋보이는 그린 식물은 서로의 보색대비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화분부터 건물 밖에서 자라나고 있는 식물까지, 작은 식물에게서 에너지를 얻고 파라다이스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라다이스가 원거리의 풍경 그림이라면, 핑크 시리즈들의 작품들은 근거리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리즈 작품들과 그려내는 이미지는 확연히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개인은 영원히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유지하고 갈망합니다. 작가의 파라다이스는 이러한 갈망 속에서 만들어졌고, 파라다이스의 허구를 이야기함으로써, 현대사회의 단면을 파라다이스라는 세계로 그려냅니다.


참여 작가 소개


황다연
회화작가
황다연 작가는 파라다이스를 그리는 회화작가입니다. 현실세계와 상상을 섞어서 작가만의 이상적인 낙원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삭막한 현실에서 오는 불안감,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여유와 휴식을 찾는 갈망이 파라다이스를 만들었고, 허구적인 낙원세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자연에 대한 동경과 경이로움을 담은 작가만의 시각으로 파라다이스를 구상했고, 어느 공간에서든 낙원을 설계할 수 있다는 판토피아(Pantopia)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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