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전]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DMZ 생태전 뚜루루 쀼쮸쀼쮸 - 번외편>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화계역 2020.10.05~2021.01.31
박건우, 기미노 작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과 함께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력전시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업을 통해 하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박건우 작가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여러 캐릭터에 표정과 생명을 부여하는 기미노 작가와 함께합니다.

'뚜루루 쮸쀼쮸쀼'는 DMZ의 대표적 동물인 두루미와 곰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반전, 모순, 신비 등의 단어로 대변될 수 있는 DMZ의 정체성을 상징화합니다. 이러한 DMZ의 정체성은 우리의 삶의 다양한 문제와 맞닥트리며, 역사적,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집니다. DMZ 생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우리의 상상과 바람의 어디로 귀결되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노트

 
박건우 작가

D와 M과 Z는 그들은 외계인이자 아이들과 비슷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뚜렷한 목적 없이 호기심 때문에 지구를 방문했고, 특정한 목적으로 조성된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생명체를 만나서 대화하게 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세계와 어른들의 세계가 충돌하는 광경을 묘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사건을 통해 잊고 있던 것을 되살리고 싶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낯선 곳이 아닙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동심 가운데 엄연히 존재했던 공간과 비슷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미노 작가
 
UFO(Unidentified Flying Ordinary man) '미확인비행인'은 열심히 살고있지만 확인되지않는 현대인을 상징합니다. 더불어, 우리가 살고있는 공간조차 소유의 논쟁일뿐, 존재의 가치는 미미 할 뿐입니다. 그 언저리에 우리가 지겹도록 들어온 'DMZ'라는 곳이 있습니다. 존재의 가치가 미미할지언정 그 의미가 다음 세대에까지 '망각의 정원(Oblivion garden)'으로 기억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참여 작가 소개


박건우
작가
박건우 (a.k.a 도미노) 작가는 2003년 부터 다큐멘터리 및 단편영화를 제작 했습니다. 2008년 부터는 미디어아트(싱글채널)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영화제 및 미술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이트-프래그먼트>(2008), <습기 한 조각>(2009), <vison quest>(2010) 등의 작품이 대표작입니다.
기미노
작가
기미노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 SBS,미스터피자,관악구강감찬장군,한국글락소,육쌈냉면 등의 캐릭터를 제작했습니다. '디자인베이징', '북경798아트존 아트샵' 등의 디자인 기획을 하였으며, 현재 디자이너와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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