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기미노 작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과 함께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력전시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업을 통해 하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박건우 작가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여러 캐릭터에 표정과 생명을 부여하는 기미노 작가와 함께합니다.
'뚜루루 쮸쀼쮸쀼'는 DMZ의 대표적 동물인 두루미와 곰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반전, 모순, 신비 등의 단어로 대변될 수 있는 DMZ의 정체성을 상징화합니다. 이러한 DMZ의 정체성은 우리의 삶의 다양한 문제와 맞닥트리며, 역사적,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집니다. DMZ 생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우리의 상상과 바람의 어디로 귀결되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뚜루루 쮸쀼쮸쀼'는 DMZ의 대표적 동물인 두루미와 곰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반전, 모순, 신비 등의 단어로 대변될 수 있는 DMZ의 정체성을 상징화합니다. 이러한 DMZ의 정체성은 우리의 삶의 다양한 문제와 맞닥트리며, 역사적,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집니다. DMZ 생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우리의 상상과 바람의 어디로 귀결되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노트
박건우 작가
D와 M과 Z는 그들은 외계인이자 아이들과 비슷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뚜렷한 목적 없이 호기심 때문에 지구를 방문했고, 특정한 목적으로 조성된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생명체를 만나서 대화하게 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세계와 어른들의 세계가 충돌하는 광경을 묘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사건을 통해 잊고 있던 것을 되살리고 싶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낯선 곳이 아닙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동심 가운데 엄연히 존재했던 공간과 비슷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미노 작가




참여 작가 소개
다른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