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전] 에이컴퍼니 <행복의 흐름>
에이컴퍼니
북한산보국문역 2020.10.05~2021.01.31
이경훈 작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에이컴퍼니와 협력하여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력전시는 이경훈 작가와 함께하며 반복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어린 시절, 추억 속 한 장면으로 안내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찾아오는 공허한 순간들, 그럴 때마다 작가는 자신의 행복했던 과거, 추억 그리고 그때의 감정을 되살리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작가의 그림을 통해 오래전 가슴에 새긴 그리움과 조우하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노트

사라져 가는 기억의 감정을 그립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일상에서 지나쳐 버리는 감정들이 많아지기 시작 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 나와 시작했을 때 감정과는 달리 내주변의 물건들이나 상황들이 어느 날 낯설고 어색한 표정으로 나를 마주 하고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겹치다 보면 이렇게 한가지 씩 내 안에서 무언가가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허한 생각들이 들 때 마다 예전에 느꼈던 가슴 벅찬 순간들이나 나를 설레게 했던 추억에 잠시 빠져 들곤 합니다.

그때의 그 감정들을 상상해가며 어떤 순간이나 장면으로 기록 해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적인 기록 보다는 지금의 생각들과 그때의 감정들이 한 화면에서 서로 이야기 하는 것처럼 그려 내고 싶었고,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서로를 위로하고 화해하듯 따뜻한 장면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참여 작가 소개


이경훈
작가
이경훈 작가는 동심 가득한 상상의 장면들을 통해 힘든 현실을 넘어 미래로 가고자 합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어린 시절의 행복한 장면속으로 안내합니다. 동심 가득한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며 겪는 희노애락은 한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모험과 즐거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리얼한 현실에 달콤한 상상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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